키세나 파크서 13세 학생 성폭행
퀸즈 플러싱 키세나 파크에서 십대 학생 두 명을 칼로 위협하고, 그 중 13세 소녀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지난 13일 발생했다. 뉴욕시경(NYPD)은 용의자(사진)를 공개수배하고, 최대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. 16일 경찰에 따르면, 용의자는 공원을 걷던 이들을 칼로 위협한 뒤 신발끈으로 손목을 묶고 폭행했다. 이후 스마트폰을 뺏아 달아났다. 용의자는 곱슬머리에 검은색 셔츠와 바지를 입고, 빨간색 운동화와 녹색 배낭을 착용한 20대로 알려졌다. 가슴에 멧돼지 형상을 한 문신이 있다고 NYPD는 전했다. 김은별 기자성폭행 키세 십대 학생 퀸즈 플러싱 입고 빨간색